사람이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이 난다.

우리의 영혼도 말씀을 가까이 하지 못할 때에

영혼에 갈급함을 느낀다.

내가 물고기 였다면 내가 거하는 곳이 물속이어야 하고

내가 새였다면 하늘에 있어야 참 자유를 얻는다.

성경을 읽고 믿는 것은 삶으로 승화하여

인생을 값진 보석으로 엮어 내기 위한 것이다.

아는 것과 믿음을 분별할때에 우리에게서는

진정한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시편의 기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아픔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솔직 담백한 그들의 신앙의 모습이

말씀 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다.

말씀을 가까이하여 영적 기갈에 걸리지 않게 살아

역사하는 말씀이 되도록 우리의 삶으로

말씀을 해석해 내는 지혜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