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억눌리면 마음이 무겁다.

머리가 아프고 혹은 괴롭다고도 한다.

세상을 새털 같이 가볍게 사는 법은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것이다.

어린아이는 모든 근심 걱정 내려놓고

부모님을 의지하고 살기에 걱정근심이 없다

세상에 때가 묻고 찌들어 사는 인생은

어깨가 무겁고 또 무겁기만 하다.

우리가 기도를 해도 자신의 욕심만 쏟아 놓으려 하니

기도하는 기쁨이 없다.

인생은 빼기를 잘해야 한다.

내게 꼭 필요치 않은 것은 과감히 빼버리자

잠깐의 욕심으로 살다 보면 인생은 결코 만족함이 없다.

세상의 향락도, 죄도, 욕심도 모두 빼는 연습을 해야 한다.

왜 내 마음이 무겁고 힘이 드는가?

빼기를 잘 해야한다.

내려 놓으면 인생의 무게는 새털처럼 가볍게 된다.